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나홀로족에 대해 다루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비혼을 선언한 1인 가구들은 대체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지만 자기 계발이나 조깅, 필라테스, 수영 등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에 힘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삶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수입과 건강한 신체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더라도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은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인데, 40대 이후부터 면역력이 저하되며 여러 가지 만성 질환 발생의 위험도 높아진다.
▶의료실비보험의 필요성과 보장구성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으로 노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병원비를 대비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이미 실손보험은 우리나라 국민 중 3,500만 가량이 가입하고 있는 소위 ‘국민보험’으로 불린다. 이 실비보험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노년기에 급증하는 의료비 지출로 은퇴 후 소득이 급감하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가계 파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아직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지 못한 채 만성질환이 발병된 경우라면 기존에는 의료실손보험 가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병력자나 경증 만성질환자도 가입이 가능한 유병자보험(유병자 실손보험)이 곧 출시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 보험료가 다소 높은 편이고 본인부담률도 기존 실손보험에 비해 높게 책정될 예정일 것으로 보여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남아있는 부분이다. 때문에 병력이나 고령으로 인해 실손보험을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현재로써는 유병자보험(간편심사보험), 노후실손보험(부모님 의료실비보험), 간병보험 등의 대안 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의료실비보험은 기본형 실손보험과 특약형 상품으로 분리되었는데 기본형은 실손의료비(입원비, 통원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입통원 치료 시 일부 본인 부담금을 제외하고 지출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비급여 치료항목(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MRI 검사)에 대한 보장이 분리되어 해당 특약을 포함한 종합형 실손보험을 가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실손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장성보험 암보험 진단금 설정방법
발병률이 높은 암에 대해서도 실손 보장 혜택으로 치료비의 일정 부분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재발률이 높고, 다른 질병에 비해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비갱신형 암보험을 별도로 준비하거나 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포함한 종합형 의료실비보험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비갱신 암보험 비교사이트나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이런 보장성 보험은 지금 현재보다 미래까지 고려해 준비하는 것으로 환급보다는 보장 혜택에 포커스를 맞춘 의료실비보험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인 방법이다. 때문에 환급금이나 사망보장금에 대한 비중은 최소로 설정하고 치료비나 수술비 및 입원비, 진단금, 입원일당 등을 알맞게 구성해 실제 치료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의료실비보험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해 견적을 내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실비보험인터넷가입센터 전문가와 함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동부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NH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실비보험 등 여러 보험 상품의 비교 분석해 보고 각 상품별 장단점을 파악해 가입하면 실비보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는 것이 좋겠다.